'해투3' 이하나, "과거 무리한 다이어트로 중학생 몸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KBS2 ‘해피투게더3′ 배우 이하나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배우 송재림, 이하나, 김혜은, 김지석 가수 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혈액순환 관리왕으로 출연한 이하나에게 “혈액순환 관리는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하나는 “과거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했었다. 거울을 봤는데 중학생 몸매가 있었다”며 “굉장히 볼품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위별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다”며 “결국 도달한게 혈액순환”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하신지 얼마나 됐느냐?”며 혈액순환 관리를 시작한 기간을 물었다. 이에 이하나는 “2주 3주?”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어 MC들로부터 “뭐하시는 거냐. 꽤 된 줄 알았다”는 비난을 받았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