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황정음
지성, 황정음
지성, 황정음

지성과 황정음이 안타까운 이별 여행을 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은 눈꽃 열차 데이트를 떠났다.

둘은 기차에 타고 서로를 마주보며 소소한 게임을 즐겼다. 각각 엽서에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오리진은 차도현과 강을 건너던 중 “어릴 때 어떤 아이와 장난감 기차를 갖고 놀았던 기억이 났다”며 “커서 멋진 어른이 되면 기차를 타고 멀리 여행을 가자고 약속했다. 그리고 말해 줄 거다. 미워하지 않는다고”라고 털어놨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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