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뇌섹남', 대한민국 대표 뇌섹남 6인 오늘(26일) 출격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뇌섹남’이 올랐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뇌섹시대-문제적남자’

# ‘뇌섹시대-문제적남자’ 26일 첫방송 앞두고 화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 – 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가 첫 방송을 앞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6일 첫방송되는 ‘뇌섹남’에는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페퍼톤스),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방탄소년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인의 뇌섹남이 출격한다.

‘뇌섹남’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언론고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전현무를 비롯해, 훈훈한 외모에 공대오빠라는 반전 스펙의 하석진, 영국 명문 사립고를 나와 상류층 영어를 구사하는 엘리트 배우 김지석은 지적인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또 토익 만점 카이스트 박사, 금융권 입사 전적을 가진 페퍼톤스 이장원, 6개 국어에 능통한 서울대생 외국인 타일러 라쉬, 아이큐 148로 수능 모의고사 전국 상위 1%에 오른 금발머리 아이돌 랩몬스터까지 합류해 두뇌가 살아있는 토크를 선보인다는 후문.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EN COMMENTS, ‘뇌섹녀’는 없나요?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m.kr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