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의 24시간
나인뮤지스의 24시간
나인뮤지스의 24시간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26일 나인뮤지스가 올린 멤버별 SNS로 그들의 24시간을 엿보았다.

먼저 경리가 오전 6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인사를 건넸다. 경리는 “굿모닝”이라며 자신의 셀프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는 듯 메이크업을 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10시경에 현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으로 다와갑니다. 조금만 기다려요. 부산 오랜만이야”라며 셀카를 공개했다. 현아는 차 안에서 긴 생머리를 뽐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핑크색 섀도로 포인트를 준 화장이 눈길을 끈다. 4단 셀카에서 현아는 눈을 모으는 사팔뜨기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경리와 성아가 “두 번째 사진 뭐냐”고 지적해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성아 역시 차 안에서 편안한 모습의 셀카를 공개했다. 성아는 부엉이 쿠션을 들고 노래를 들으며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엉이 쿠션에 같은 소속사 식구 예원이 “어디서 많이 보던 제 쿠션이…”라며 쿠션의 소유권을 주장했고 성아는 덕분에 잘 쓰고 있다며 답했다.

정오가 지난 뒤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부산 스케줄을 마친 듯했다. 현아는 “우리 이제 서울 가. 부산 안녕”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또 “부산 맛집은 잠시 접어둘게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경리는 “무대가 너무 멀어서 속상했다. 오늘도 고마워요 마인”이라며 공연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나인뮤지스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를 소화할 예정이다. 나인뮤지스는 현재 신곡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나인뮤지스 경리 현아 성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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