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즐거운가’ 방송화면
SBS ‘즐거운가’ 방송화면
SBS ‘즐거운가’ 방송화면

김병만이 혼자서 찜질방을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SBS ‘즐거운가’에서는 시골 형아 김병만이 즐거운가를 방문한 손님들을 위해 찜질방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다른 멤버들보다 하루 일찍 현장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게스트 예지원과 전혜빈을 위해 찜질방을 만들기 위한 것. 고된 노동에 외로워진 김병만은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고 제작진에게 말을 걸기도 했다. 이어 급기야는 혼잣말까지 하며 ‘멘붕’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즐거운가를 찾은 멤버들은 “혼자 이걸 만들었냐”,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즐거운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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