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현중 최씨, 폭행·상해부터 임신·결혼설까지 ‘입장차 극명’

SBS’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SBS’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가수 김현중과 그의 여자친구 최씨 사이의 진실 공방이 치열하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수 김현중과 그의 여자친구 최씨의 임신과 결혼을 둘러싼 입장차가 보도됐다.

지난 해 8월 김현중의 여자친구 최씨는 김현중을 폭행 및 상해죄로 고소했으나 이 후 관계 회복을 위한 김현중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음 달인 9월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이후 한 여성지를 통해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이 들려왔고 이어서 최씨의 임신설까지 보도가 되었다.

이에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고 최씨 변호인 측에서는 “임신 사실을 확인할 증거 자료 가지고 있다. 또한 임신사실 확인 후 김현중 측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히며 김현중과의 문자 메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는 낳되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최씨의 입장이 전해진 가운데 김현중 측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