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상팔자’
JTBC ‘유자식상팔자’
JTBC ‘유자식상팔자’

배우 최준용과 아들 최연우 군이 변화된 부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MC 강용석이 최준용에게 “지난번 ‘사춘기 고발 카메라’ 방송 이후, 주변 반응이 어땠나”고 묻자 최준용은 “일단 내가 아들 현우에게 윽박지르고 욱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어르신들한테 많이 혼났었다”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 날 공개 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 그 후 영상에는 무뚝뚝한 성격에 수시로 욱했던 아빠 최준용이 아들과 함께 직접 수제비를 만들며 조부모님께 대접하기는 물론,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부자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새삼 놀라게 했다.

최준용은 지난 ‘사춘기 고발 카메라’에서 “10년 만에 함께 살게 된 아들 최현우 군이 어려워하는 게 싫다”며 아들을 고발, 아빠 최준용의 포스에 기죽은 최현우 군이 폭풍눈물까지 쏟게 된 일상이 공개 된 바 있다.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유자식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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