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주하가 올랐다.

김주하
김주하
김주하

# 김주하, TV조선 이직 논의 알려지며 화제

김주하 MBC 전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이직을 논의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4일 TV조선 관계자는 “김 전 앵커가 이적과 관련해 논의중인 사실은 맞다”라며 “현재 관계자들이 회의중이라 정확한 내용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전 앵커는 TV조선에서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것으로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는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4년 기자로 전직했다. 최근 MBC 인터넷 뉴스부로 거취를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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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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