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캐릭터 포스터.
‘소셜포비아’ 캐릭터 포스터.
‘소셜포비아’ 캐릭터 포스터.

영화 ‘소셜포비아’가 변요한 이주승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촉즉발 긴장감 어린 표정과 자살과 타살을 둘러싼 갈등의 메시지로 궁금증을 더했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 변요한은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주승은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 역을 맡아 몰입도를 높였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태블릿 PC를 들고 의심과 갈등의 눈빛을 발하는 변요한과 깨진 스마트폰을 자신의 머리에 겨눈 채 눈물을 머금고 있는 이주승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각 포스터에는 “이게 진짜 타살이라고 생각해?”라는 지웅의 대사와 “이거 진짜 자살 아닌 것 같아요”라는 용민의 대사가 배우들의 표정과 합쳐지며 긴박상 상황을 연출했다.

‘소셜포비아’는 3월 12일 개봉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KAFA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