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찬 음악감독 프로필컷_스노우뮤직 제공 (1)
정지찬 음악감독 프로필컷_스노우뮤직 제공 (1)
정지찬이 ‘나는 가수다 3(나가수3)’를 일반 표준 모드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나가수’는 시즌 2에서 음악모드로 들어달라는 자막을 넣으며 음향에 큰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나가수3’의 음악감독을 맡은 정지찬은 1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가수 시즌3은 음악 모드로 들으면 안 된다. 일반표준 모드로 들으면 좋게 들리도록 믹스를 하고 있다. 그냥 표준모드로 볼륨 높이는 게 가장 좋은 음질로 즐기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 모드의 경우 저음 고음이 잘린 형태로 목소리만 잘 들리게 된다. 그러면 음악 감상이 잘 안 된다. 반면 음악모드는 저음과 고음을 더 부각한다. 우리는 표준모드로 들어도 음악이 잘 들릴 수 있도록 처음부터 저음과 고음을 부각해서 믹싱을 한다”라고 말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e
사진제공. 스노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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