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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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문지애가 설 연휴 예능 프로그램을 점령하며 맹활약을 펼친다.

문지애는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방송되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와 ‘에브리바디’, 그리고 Y-STAR ‘식신로드’에 연이어 출연, 최근 녹화를 마쳤다.

특히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인 만큼, 문지애는 각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노래실력은 물론, 예상치 못한 몸개그, 그리고 폭풍 먹방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는 반전매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DJ로 활동 중인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에서의 차분한 모습과 완벽히 상반되는 의외의 면모를 발휘, 차세대 예능 꿈나무로서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뽐내기도.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17일과 24일 2주에 걸쳐 오후 9시40분에 방송되며, ‘에브리바디’는 19일 오후 9시 40분, ‘식신로드’는 21일 오전 11시 5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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