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배우 강하늘이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른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코미디 청춘 영화 ‘스물’의 주연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하늘은 김우빈의 주량에 대해 “자제하기도 하고 잘 안 마신다”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실수할까봐”라며 자제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강하늘을 향해 “그래서 실수하셨다고 들었다”라며 강하늘의 취중 실수에 대해 물었다.

강하늘은 “기분 좋은 상태에서 술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는데 숙소 불이 꺼져있어 속상했다. 이대로 자기엔 너무 아쉬워 숙소 앞에서 소리를 질렀다”며 고성방가를 했던 경험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다 일어나! ‘스물’ 사랑해’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이 소리에 이병헌 감독이 창문을 열고 ‘너 뭐하니?’라며 뭐라 했다. 그렇게 룸메이트에게 방으로 끌려갔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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