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홍진영
심형탁 홍진영
심형탁 홍진영

심형탁과 홍진영이 도라에몽과 피카츄로 말다툼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심형탁과 피카츄를 좋아하는 홍진영은 캐릭터끼리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이냐로 설전을 벌였다. 컬투는 심형탁에게 “도라에몽과 피카츄가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느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당연히 도라에몽이 이긴다”고 도라에몽 덕후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진영은 “피카츄는 전기가 나온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깜짝 놀라며 “전기가 나오나? 내가 포켓몬을 안 본다. 못 이기겠다”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도라에몽과 포켓몬스터의 주제곡으로 2차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매주 금요일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 중이며, 홍진영은 15일까지 ‘호란의 파워FM’을 진행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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