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탈출 컬투쇼’ 한해 니엘 에디킴
‘두시 탈출 컬투쇼’ 한해 니엘 에디킴
‘두시 탈출 컬투쇼’ 한해 니엘 에디킴

니엘과 에디킴, 한해가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틴탑 니엘과 에디킴, 팬텀 한해가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날 컬투는 세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면 어떤가”라고 물었다. 에디킴은 “나는 적극적이다. 내가 프러포즈 송을 많이 불러서 로맨틱할 거라 생각하는데 실제 성격은 아니다”고 답했다. 니엘은 “밀당을 못한다. 내가 믿는 사람은 주변 사람이 뭐라고 해도 끝까지 믿는다. 이 사람이 좋으면 한 없이 좋다”며 “내가 소극적이기에 적극적인 여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한해는 “나는 사랑할 때 영화처럼…”이라고 입을 열어 컬투의 야유를 샀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으면 남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이끌리는대로 지나가다 음악 소리가 좋으면 들어가곤 한다”고 답했다. 한해가 말하는 동안 배경음악으로 잔잔한 클래식이 깔렸고 정찬우는 “음악이 나오면 그만하라는 거에요. 4부로 넘어 갈게요”라며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 사람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뽐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두시 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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