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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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구하라와 래퍼 산이가 신인가수 키스(KIXS)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키스는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비율A+(Beautiful)‘을 발매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구하라와 산이가 출연했다. 이와 함께 구하라, 산이의 인터뷰가 포함된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치가 공개됐다.

키스의 ‘비율A+(Beautiful)’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임석진 감독과 손을 잡아 원테이크로 촬영되었으며 키스가 구하라를 사로잡기 위해 구애를 펼치는 내용이 담겨있다.

구하라는 이에 “원테이크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촬영 감독님, 키스 군과 호흡을 맞춰 촬영하는 것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처음 노래를 듣고 여자분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도 처음에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노래를 정말 잘하는 것 같고 타이틀곡도 키스 군이 작곡을 했다고 들어서 기대가 된다. 노래 좋으니 대박 났으면 좋겠다. 키스 군 파이팅”이라며 깜찍한 응원 멘트를 덧붙였다.

산이는 키스에 대해 “노래를 듣는 순간 이 친구가 마이클 잭슨의 영향을 많이 받았구나 라고 생각했다. 실력 있는 키스 군의 첫 걸음을 태우 형과 함께하는 만큼 멋있는 도전으로 남아서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키스는 “뮤직비디오에 산이, 구하라 선배님이 출연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구하라 선배님은 정말 비율이 A+이고, 예쁜 얼굴에 마음씨까지 고우시다”고 화답했다.

키스는 “김태우 프로듀서님께 감사 드린다. 아마 평생 감사드릴 것 같다. 저 한 명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목이 터지도록 노래하고 온몸이 불타도록 춤추는 키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치는 엠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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