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MC들이 김구라를 디스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10억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복 받기를 원하지만 그 복을 감당할 실력이 안된다”며 뜬금없이 복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MC 윤종신은 “김구라 앞에서 복 이야기를 꺼내느냐”며 최근 빚보증 문제와 공황장애 문제로 방송을 중단하며 힘든 시간을 겪었던 김구라를 디스했다. 이에 MC 규현 또한 “(김구라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도 안해, 지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종신은 “(김구라에게)’건강하기만 해’ 이 정도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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