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킬미, 힐미’
MBC ‘킬미, 힐미’
MBC ‘킬미, 힐미’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연인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1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차도현(지성)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와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회사에 출근해 차도현 행세를 한 신세기는 재계약을 거부하는 아이돌 스타를 잡으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그에게 영화 주연을 시켜주기로 한다. ‘발연기’라는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위해 조건을 들어주기로 한 것.

이후 세기는 “일을 할 만큼 했다”라며 오리진를 데리고 나갔다.

두 사람은 오락실에서 신나게 게임을 즐긴 후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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