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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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와 전속 계약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있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가 전속계약 관련 민사 소송 답변을 준비 중이다.

11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클라라가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과 관련, 반소를 준비중”이라며 “2월중 소장에 대한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라리스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클라라가 제기한 민사 소송과 관련해 현재 경찰 조사를 진행중으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소송을 준비할 예정이다.

앞서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를 상대로 공갈 및 협박에 관해 형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폴라리스 측은 “형사 고소한 내용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면 그 부분을 반영해서 답변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클라라가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어 귀국 후에야 소송 관련 내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폴라리스 측은 “본인이 없어 수사가 지연되는 상황이라 입국 후에야 자세한 조사가 진행될 것 같다”고 밝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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