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
가수 레이디제인
가수 레이디제인

가수 레이디 제인이 ‘홍대 여신’에서 ‘홍대 똥신’으로 등극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변비를 키우는 당신의 24시’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850만 명이 앓고 있다는 변비를 부르는 생활 습관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이날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변비가 심해 요거트를 한 번에 6개까지 먹은 적이 있다. 그런데도 변을 못 봤다”라고 폭로하며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쾌변하는 비법을 전수 하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여 ‘홍대 똥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그는 출연자들의 장 건강을 알아보기 위해 변 그림을 그리는 부분에서는 “난 비위도 약하고 무서워서 지금껏 내 변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MC와 출연자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함께 출연한 조정치는 “변비해결을 위해 항문에 비눗물을 묻혔다”라는 말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하자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1일 밤 8시 50분.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