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호구의 사랑’ 최우식과 유이가 첫 만남을 가졌다.

9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남 강호구(최우식)와 대한민국 수영스타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도도희(유이)가 첫 만남을 가졌다.

앞서 도도희는 수영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며 분노한 상태였다. 호구 또한 여자친구라 믿었던 여자가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고 낙심한 상태. 사랑에 대해 생각하며 카메라 너머로 횡단보도 건너를 바라보던 호구의 시선에 도희가 잡혔고 호구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신호가 바뀌고 도희와 스쳐지나가는 찰나, 호구는 도희를 불러 세웠다. 그러나 곧 호구의 전화벨이 울렸고 호구가 전화를 받고 머뭇거리는 사이 도희는 떠나갔다. 이에 둘의 첫 만남이 안타깝게 끝이나 이후 이어질 재회를 기대하게 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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