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호구의 사랑’ 유이가 수영선수로 첫 등장했다.

9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대한민국 수영스타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도도희 역을 맡은 유이가 첫 등장했다.

이날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도도희(유이)는 수영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것을 확인한 도도희는 물에서 나와 수영모를 바닥에 집어던졌다. 이어 도희는 분노한 표정으로 대회장을 나섰고 따라온 코치에게 “내가 은메달 한 두번 따요?”라며 짜증을 냈다.

실제 연예계 데뷔 전 전국체전에 출전할 만큼 수영 선수로 인정을 받았던 유이는 이날 방송에서 뛰어난 몸매 뿐만이 아닌 수준급 실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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