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펀치’ 캡처화면
SBS ‘펀치’ 캡처화면
SBS ‘펀치’ 캡처화면

‘펀치’ 박혁권이 기자회견을 통해 조재현의 비리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조강재(박혁권)가 자신을 배신한 이태준(조재현)의 비리를 고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이태준은 조강재가 자신을 배신한 것으로 오해했고 이에 그를 배신해 경찰에 쫓기게 만들었다. 그러나 박정환(김래원)은 조강재의 도주를 도왔고 이태준의 비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했다.

영상을 통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조강재는 “검찰 총장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었다”며 이태준이 형 이태섭(이기영)의 살인사건을 덮기 위해 건넨 돈은 자신과 하등의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 여러분, 진실을 밝혀주십시오”라며 국민이 이태준을 심판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TV로 지켜보던 이태준은 분노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펀치’ 캡처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