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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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학생다운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육지담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반배정인데 학교 안 나갔더니 자꾸 반 애들이 합반이라고 장난친다”는 글을 게재했다.

육지담은 1997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랩하는 모습과 반배정을 받는 평범한 여고생의 모습의 갭에 어쩐지 웃음이 난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육지담이 우승하며 블락비 지코 프로듀싱의 1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과 함께 공개된 ‘밤샜지’는 무대를 위해 노력하고 고교생 육지담의 솔직한 마음이 담겨 있어 재미를 안긴다.

육지담이 출연 중인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준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육지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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