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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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아버지와 신난 모습을 공개했다.

6일 오후 육지담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육지담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가며 공개된 ‘밤샜지’를 부르며 신나는 모습이다. 특히 ‘밤샜지’의 가사 ‘입 벌리지 말고 놀래 / 운세가 좋은 내 올해 / 내게 끄덕여지는 네 고개 / 어디 가도 난 존재해 이 곡에’에서 ‘놀래’와 ‘올해’ 등에 추임세를 넣는 아버지의 흥이 가득한 모습에 웃음이 난다. 친구같은 부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육지담이 우승하며 블락비 지코 프로듀싱의 1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과 함께 공개된 ‘밤샜지’는 무대를 위해 노력하고 고교생 육지담의 솔직한 마음이 담겨 있어 재미를 안긴다.

육지담이 출연 중인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준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육지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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