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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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출연자들의 장기로 이루어지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이 400회 특집을 맞았다.

7일 방송하는 ‘스타킹’은 지난 8년간의 방송을 돌아보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킹 우슈 신동에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우슈 금메달리스트로 금의환향한 이하성 선수가 3D 홀로그램에 맞춰 화려한 액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스타킹이 낳은 댄스 신동 나하은의 깜찍 발랄한 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스타킹을 통해 인생역전 한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소향’과 전신마비 로커 ‘김혁건(더 크로스 멤버)’의 감동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 그리고 스타킹 무대를 경악으로 몰고 갈 신체쇼 끝판 왕 독일 대표 거미 여인 즐라타와 연체 비보이 김종완의 바디쇼킹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군 제대후 2년 만에 돌아온 스페셜 MC 이특을 필두로 ‘스타킹’에서 송혜교 닮은꼴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정가은, 스타킹의 꼬마 마술사 링컨도 자리한다. 이날, 1일 MC 이특은 2년 만에 무대에 선 기분이 어떠냐 묻자 “집으로 돌아온 기분”이라며 반가움을 표했고 특별 게스트 신봉선은 400회를 맞이한 스타킹에게 “수술한 내 코 또한 곧 1주년이다”라며 ‘스타킹’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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