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in 홍콩', 허지웅 "주인공은 나"

JTBC ‘마녀사냥in홍콩’,허지웅

JTBC ‘마녀사냥in홍콩’,허지웅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이 허지웅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마녀사냥’ 측은 홍콩특집 3부작의 방송에 앞서 신동엽-유세윤-허지웅-성시경 순으로 매일 한 편씩 MC 개별버전 예고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5일 ‘마녀사냥’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공개된 예고영상에는 “가식없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허지웅의 목소리 뒤로 ‘이해할 수 없겠지만 홍콩에서 주인공은 나’라는 자막을 대치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 홍콩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지난달 ‘마녀사냥’ 제작진은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 등 4명의 MC들과 홍콩으로 날아가 현지인들과 교민들을 만나 색다른 방식의 녹화를 진행했다. ‘마녀사냥’의 번외편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평상시 방송분과는 다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녀사냥 in 홍콩’은 오는 6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되고, 홍콩 특집 첫 회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