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 랩스타’

블락비 지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여자 래퍼들의 본격적인 랩 대결이 펼쳐진다.

5일 케이블채널 Mnet은 2화에서 방송될 지코와 여자 래퍼들의 ‘터프 쿠키’ 클럽 콘서트 장면을 선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 등장한 클럽 콘서트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첫 번째 힙합 프로듀서인 지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팀 배틀 미션으로 펼쳐진 것이다.

선공개 영상을 보면 전주 100초 싸이퍼 미션에서 탈락한 제시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인파 가득한 클럽에서 지코와 함께 ‘터프 쿠키’로 팀 배틀을 벌였다. 치타와 졸리브이, 타이미, 육지담으로 구성된 치타 팀이 선공에 나서 리드미컬한 라임과 거침없는 랩으로 분위기를 달궜으며, 지민과 릴샴, 키썸의 지민 팀이 바통을 이어받아 숨겨둔 래핑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열광을 이끌어냈다.

같은날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 제2화에서는 지코의 신곡 트랙에 참여할 단 한 명의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 대결이 그려질 예정이다. 100초 싸이퍼 미션에서 충격의 꼴찌를 한 제시가 살벌한 가사와 가공할 라임의 디스 랩으로 다른 출연진들을 자극하면서 갈등 관계를 증폭시키는 것은 물론, 팀 미션과 개별 미션 등 참가자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다양한 대결로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 미션의 결과를 비롯해 지코 트랙을 차지한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리고 그 결과물인 지코와 여자 래퍼 1인의 신곡은 6일 자정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여자 래퍼들의 양보할 수 없는 서바이벌 대결이 펼쳐질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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