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힐러’ 방송화면
KBS2 ‘힐러’ 방송화면
KBS2 ‘힐러’ 방송화면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의 목에 목걸이를 걸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2 ‘힐러’ 18화에서는 채영신(박민영)을 찾은 서정후(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정후는 아버지 서준석(지일주)의 살인 누명을 밝히고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어르신(최종원)을 잠입 취재해 진실을 밝힌 상황.

자신의 방에 들어간 영신은 정후를 발견하고 “너 어떻게 들어왔어?”라며 놀랐다. 이에 정후는 “창문으로”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에 영신은 “여자친구 집에 오려면 문으로 들어온다”라며 지시사항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의 생일엔 선물을 해준다”라며 자신의 진짜 생일이 오늘임을 밝혔다. 이에 사실을 알지 못했던 정후는 당황했고 자신의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를 건넸다.

영신은 “선물은 좀 새 걸로 준비해야지”라면서도 목걸이를 목에 걸어달라고 말했고 이에 정후는 영신의 목에 직접 목걸이를 걸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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