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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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이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3일 오후 권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포미닛 멤버들은 카메라를 보며 손을 흔들거나 브이를 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상과 함께 나오는 소리로 “포미닛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해”라는 말이 여러 번 반복되며 팬들에게 컴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같은날 포미닛은 미니 6집 ‘미쳐(Crazy)의 첫 번째 수록곡 ‘쇼 미(Show M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쇼 미’는 시원시원한 록 요소가 가미된 신나는 팝 록 장르의 댄스 넘버로 깔끔하고 무게감 있는 드럼 비트와 포미닛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더해지며 최고의 완성도를 선사한다.

포미닛은 현재 트랩힙합 장르의 신곡 ‘미쳐’로 막바지 컴백 준비에 몰두하며 1년여 만의 활동 기지개를 앞두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권소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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