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공효진
공효진

배우 공효진이 연극 ‘리타 Educating Rita(이하 리타)’의 마지막 공연을 끝냈다.

1일 공효진은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두 달간 리타를 보러 와 주신 관객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며 관객들을 향한 인사와 함께 마지막 공연을 끝낸 뒤 무대 위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데뷔 15년 만에 첫 연극 도전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공효진은 ‘리타’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을 사로 잡았다. 첫 도전이지만 공연의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2개월 간 총 35회 차의 연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효진의 연극 도전 사실이 전해지자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대학로에서도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영화, 드라마에 이어 대학로 무대까지 점령한 공효진은 이번 연극 도전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면모를 대학로에서도 확실히 입증했다.

‘리타’ 공연을 끝마친 공효진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공효진 공식 웨이보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