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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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탑기어 코리아6’의 MC 데니안이 진짜 카레이서로 데뷔한다.

1일 방송되는 ‘탑기어 코리아6’ 5화에는 MC 데니안이 김진표, 유경욱과 팀을 이뤄 국내 최고의 레이싱 대회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에 직접 출전한다.

지난 시즌4부터 ‘탑기어 코리아’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데니안은 직선 스피드 대결인 드래그 레이스에서 유독 놀라운 실력을 보여줘 ‘드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을 정도. 하지만 이런 데니안도 아직 전문 레이싱 대회에 출전한 경험까지는 없었다.

이에 이번 시즌 ‘탑기어 코리아’ 제작진은 데니안을 위해 ‘레이싱 대회 출전’이라는 특별한 미션을 준비한 것. 더욱 파격적인 것은 주어진 3번의 출전 기회 안에 3위 이상의 성적으로 입상해야 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데니안은 정상급 카레이서이자 레이싱 팀의 감독이기도 한 김진표, 국내 최초의 정비사 출신 카레이서인 유경욱과 함께 ‘탑기어 코리아 팀’을 결성해 진짜 레이서로 거듭나는 미션에 도전했다.

방송에 등장할 데니안의 챌린지 미션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출전하는 대회. 여기서 데니안은 하나의 차종만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엑스타 V720′ 클래스에 도전했다. 이 종목은 차량 성능이 같은 차들과의 레이스이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실력이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 짧은 시간 안에 이미 실력이 검증된 세미 프로급의 선수들과 겨뤄야 하는 만큼 데니안에겐 부담이 큰 미션인 셈.

이에 “탑기어 코리아 MC로서 확실한 믿음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는 말로 심경을 밝힌 데니안은 김진표와 유경욱의 코칭 아래 치열한 연습을 거듭하며 진짜 레이서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생애 첫 서킷 레이싱 도전에 많이 당황하기도 했던 데니안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남다른 침착함과 집중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레이싱의 묘미에 푹 빠져들었다. “그 어떤 챌린지보다 부담스럽고 힘든 시간이었다”는 데니안은 “하지만 이 치열한 전쟁터에서 오롯이 이 순간을 즐기겠다”는 말로 각별한 각오로 도전에 임한 자신의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탑기어 코리아6’는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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