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다은 이광수
‘런닝맨’ 신다은 이광수
‘런닝맨’ 신다은 이광수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다은가 올랐다.

#신다은, ‘이광수’의 일방 썸 폭로 ‘털털 끝판왕’

배우 신다은의 의외의 예능감이 주목받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황금 or 우정’ 특집으로 멤버들의 절친 김원준,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신다은, 미료가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이광수의 절친으로 출연한 신다은에게 유재석은 “썸을 타던 관계냐”고 물었다. 이에 신다은은 “전 아니었는데 광수는 (썸을) 탔다고 하더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저번에 고백하지 않았냐”고 폭로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에게 “난봉꾼이다”, “승냥이다”고 타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다은은 트램펄린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미션에서 넘치는 끼를 바탕으로 흥이 가득한 댄스를 선보였다. 신다은의 반전 막춤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신다은은 1985년생으로 MBC ‘뉴하트’로 데뷔했다. 이후 ‘가문의 영광’, ‘빛과 그림자’,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TEN COMMENTS, 털털의 끝판왕!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