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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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이 삼천리 자전거의 새로운 얼굴로 낙점됐다.

2일 삼천리 자전거(대표 김석환)는 “최근 종영된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순수한 재벌 2세 서범조 역을 연기한 김영광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삼천리 자전거 관계자는 “스포티하면서도 수려한 외모를 가진 김영광이 올해 삼천리 자전거의 주력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방향과 잘 맞았다”면서 “작년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뒤를 이어 입문용 로드바이크 ‘XRS’ 시리즈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1020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젊은 세대에 인기 있는 김영광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전국대리점 사장단 세미나에서 올 한해 아팔란치아로 준고급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삼천리 자전거는 배우 김영광의 모델 발탁을 계기로 아팔란치아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광은 ‘파리, 밀라노 남성복 디올 옴므 최초의 동양인 모델’이라는 경력을 가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 출신으로 2008년 ‘그들의 사는 세상’으로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피노키오’와 ‘굿 닥터’, 영화 ‘피끓는 청춘’과 ‘차형사’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 모 클리닉(Dr. 모 Clinic(가제), 극본 이아람 연출 권혁찬 제작 소이웍스)’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 걸그룹 2NE1의 산다라 박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삼천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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