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이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김미숙은 TNC그룹 박태수 회장(장용)의 후처이자 재준(윤박)의 생모 마희라 역으로, 또 한 번 악역에 도전한다. 레나정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는 마희라역을 맡아 우아한 악역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희라는 명문 여대 출신 미모의 재원으로 유쾌한 성격이지만 실상은 레나 정(김성령) 못지않은 욕망의 화신이다. 본래는 부잣집 딸로 남부럽지 않게 자랐지만, 부친의 사업실패로 한순간 모든 것을 잃고 약혼자에게도 버림받자 돈의 위력을 절감하고 박회장의 후처로 들어온다.

겉으로는 민준(이종혁)을 끔찍이 아끼는 선량한 계모이자, 회사 일에 관심도 욕심도 없는 행복한 아내로 위장하고 뒤로는 재준을 후계자로 앉히기 위해 온갖 술수를 서슴지 않는 캐릭터다.

김미숙은 박현주 작가와는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2005년 ‘여왕의 조건’에서 타이틀 롤을 맡으면서부터 인연을 쌓아왔고 2007년 ‘황금신부’에도 출연했었다. 김미숙은 두 편의 대박작품을 함께 했었던 박현주 작가와의 오랜만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선과 악으로 대변되는 레나 정, 이솔(이성경) 두 모녀의 극명한 대결을 통해 이 시대 진정한 행복과 성공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부여할 내용의 드라마 ‘여왕의 꽃’은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3월 14일 첫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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