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비정상회담’의 러시아 대표 일리야가 러시아판 ‘땅콩 회항’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사회가 가진 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러시아에도 갑을관계 같은 비슷한 사회구조나 의식이 있다. ‘땅콩 회항’ 같은 사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러시아 항공이 출발이 지연됐다. 비즈니스석 손님이 안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국회의원이었다. 그런데 술 취한 상태로 탔고 스튜어디스 성추행도 했다.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했다”며 러시아판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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