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힐러’ 방송화면
KBS2 ‘힐러’ 방송화면
KBS2 ‘힐러’ 방송화면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이 신혼부부 같은 달콤한 장면을 연출했다.

26일 방송된 KBS2 ‘힐러’ 17화에서는 서정후(지창욱)의 집을 찾아간 채영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정후는 자신의 사부 기영재(오광록)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상황. 정후와 영신은 눈물의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함께 밤을 보내게 됐다.

정후는 잠을 자고 있는 영신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영신이 잠에서 깨어나 목욕을 하고 나오자 정후는 영신을 끌어당겨 수건으로 그의 눈을 가렸다. 이어 정후의 입술이 영신의 입술에 가까워졌을 때 영신은 수건을 내려 그를 마주봤다. 이어진 영상에서 정후는 영신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 머리카락을 만지고 요리를 하는 그에게 키스를 했다. 또한 영신이 버스를 타고 귀가하려하자 정후는 버스를 따라 타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로써 비로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풀어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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