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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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DJ로 변신한다.

26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디제이 애프터 아시아 투어 프로모션 티저(DJ After ASIA TOUR Promotion Teaser) 준영이의 새로운 도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디제잉에 한창인 문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준영의 아시아 투어 첫 공연은 오는 20일 베이징 클럽 모도에서 개최된다. 이어 같은 달 22일 옌지, 24일 톈진, 26일 베이징 등 각지의 유명 클럽에서 연달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대구 등 국내 공연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준영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 한 클럽에서 E.D.M DJ Ze:After(Z:애프터)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으며, 아시아투어를 위해 19일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스타제국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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