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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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이 이라크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정협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대회 4강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0분 김진수가 프리킥을 차올리자, 골지역 정면에서 번쩍 솟아오른 이정협이 헤딩 슈팅으로 이라크의 오른쪽 골대 구석에 볼을 꽂았다. 이정협의 이번 대회 2호골이자 A매치 3호골이었다.

이정협은 동래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를 졸업, 상주 상무 소속으로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 지난 2009년 부산MBC고교축구대회 최우수선수상, 2012년 제43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득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호주전에서는 수비가담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팀에 공헌한 바 있다.

현재 한국은 전반 20분 이정협의 선제골과 후반 5분 김영권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앞서고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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