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다희, 이지연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
이병헌, 다희, 이지연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
이병헌, 다희, 이지연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모델 이지연과 다희가 전 대법관 로펌과 손잡고 항소 준비에 들어갔다.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23일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두 사람이 새롭게 손을 잡은 로펌은 법무법인 평안이다. 평안은 안대희 전 대법관이 지난해 11월 3일 설립한 로펌이다. 안 전 대법관이 대표 변호사로 있고, 부장판사 출신 정한익 변호사 등 다수의 변호사가 재직하고 있다.

이지연과 다희는 이병헌에게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기소, 지난 15일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 2월과 1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0일 검찰 측이 항소장을 접수한데 이어 21일 이지연과 다희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며 장기적인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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