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A씨의 아들이 남긴 페이스북 글
보좌관 A씨의 아들이 남긴 페이스북 글
보좌관 A씨의 아들이 남긴 페이스북 글

청와대 폭파 협박을 한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로 밝혀졌다고 YTN이 보도했다.

26일 YTN에 따르면 25일 새벽 청와대 민원실 AR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잇따라 남겨놓은 용의자는 정의화 국회의장실 전 보좌관 A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아들은 프랑스에 머물면서 폭파 협박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들이 폭파 협박 사건과 관련됐다는 사실을 안 후 프랑스로 출국, 아들에게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을 설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의 아들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서도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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