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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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리지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데뷔 후 첫 번째 솔로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해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솔로 데뷔를 예고해 온 리지가 지난 17일 경남 양산에서 ‘전국노래자랑’ 녹화르르 마쳤다. 이는 전형적인 아이돌 음악방송 출연과는 다른 파격적인 행보”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대중방송프로그램으로 가수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 트로트를 즐기고 싶은 사람, 유명 트로트 가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균 시청률 10%대를 훌쩍 넘기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에 이어 다양한 콘셉트를 성공적으로 소화한 리지는 지난 23일 디지털 싱글앨범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발표한 뒤 솔로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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