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김정남이 이본에게 흑심을 품고 있다고 하하가 폭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13회는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3일 방송된 ‘토토가’ 특집을 언급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에 대해 자축했다.

그러던 중 하하는 “‘토토가’ 멤버들의 단체 카톡방이 있다. 내가 볼 때 (김)정남이 형이 약간 (이)본 누나를 꼬시고 있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정준하가 자신도 느꼈다고 밝히자 하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하하는 “이재훈 형이 이본 누나에게 ‘밥 사줘’라고 하자 이본 누나가 ‘언제든지’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정남이 형이 ‘나는, 나는’이라고 말했다”며 김정남의 사심 의혹을 제기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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