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란 이라크가 올랐다.
# 흥미진진 이란 이라크 경기 이란과 이라크의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이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란과 이라크는 23일 오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란과 이라크는 1-1 접전 끝에 연장전까지 가게 됐다.
선제골은 이란이 터트렸다. 이란 아즈문은 전반 23분 헤딩 선제골을 성공했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이란 풀리크가 이라크 하지지 골키퍼가 공을 잡은 상황에서 발을 뻗어 퇴장당했다.
후반 10분에는 이라크 아흐메드 야신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이란과 이라크는 접전을 펼쳤다.
이란과 이라크 경기의 승자는 오는 26일 한국과 준결승전에서 만난다.
TEN COMMENTS, 승자는 과연?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AFC 2015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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