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리메이크 논의된 바 없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SBS가 일본 인기드라마‘심야식당’ 리메이크 보도와 관련,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SBS 관계자는 “‘심야식당’ 리메이크는 전혀 논의된 바가 없는 상황”이라며 “제작이나 편성과 관련해 어떤 얘기도 나온 바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심야식당’이 상반기 SBS에서 편성될 예정이라며 MBC ‘궁’ KBS2 ‘장난스런 키스’ 등을 연출한 황인뢰PD가 메가폰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일본 TBS에서 방송된 ‘심야식당’은 동명의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늦은 밤 한 작은 식당에 모여든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다양한 음식에 얽힌 사연을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녹여내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은 드라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일본드라마 ‘심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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