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포스터
SBS‘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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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와 ‘주먹쥐고 주방장’에서 무술과 요리를 함께 연마했던 김병만과 육중완이 이번에는 진짜 정글로 향한다.

김병만, 육중완과 함께 ‘주먹쥐고’ 시리즈를 함께했던 이영준 PD가 이번 ‘정글의 법칙’의 연출을 맡았다.

이영준 PD는 “정글에 간다면 가장 먼저 데려가고 싶었던 섭외 1순위는 바로 육중완이다. 소림사와 방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았던 무한긍정 육중완이라면 정글에서도 잘 적응할것 같았고 역시나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도심을 벗어나 거친 대자연, 그것도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막무가내로 자칭 정글의 육족장이 된 육중완과 육중완에게 족장자리를 뺏기고 최하위층으로 밀려난 김병만과의 전복된 관계가 그려지며 폭탄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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