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달력
삼둥이 달력
삼둥이 달력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배경모델로 제작한 ‘삼둥이 달력’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가격이 10배 까지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은 “지난달 23일 밤 9시 첫 판매가 시작되고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24일 오후 1시30분께 달력 판매량은 10만부를 넘어섰다”며 “불과 8일만에 달력 한 종류의 판매액이 무려 11억 3,300만원(1부당 5,500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구매자의 76%가 여성이었고 이 가운데 절반인 49%가 2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판매 기간은 끝났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달력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모바일 중고장터로 몰린 것. 현재 삼둥이달력 총 15부가 매물로 올라와있다. 입찰경쟁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되는데, 삼둥이달력은 대부분은 가격이 3만 5,000~5만 5,000원 수준에서 거래된다. 정가가 5500원인 것과 비교하면 값이 최대 10배까지 뛴 것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삼둥이 달력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