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세 아들 삼둥이가 하정우 뺨치는 ‘김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에서 송일국은 “스키가 정말 타고 싶었다”며 잔뜩 설레 삼둥이를 스키장으로 이끌었다.
스키를 탄 후 송일국은 삼둥이와 오리고기를 맛보며 체력을 보충했다. 특히 곤드레나물밥이 나오자 아이들은 김을 찾았고, 곧 나온 김을 마구 입에 집어넣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때 대한이가 한껏 입을 벌리고 김을 먹는 모습이 영화 ‘황해’ 속 하정우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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