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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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박윤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곡을 리메이크한 가수들도 덩달아 화제다.

정승환과 박윤하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열창해 호평 받았다.

지난해 3월 최강창민은 Mnet 드라마 ‘미미’ OST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리메이크 해 부른 바 있다.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가수 이현우 1집 앨범 수록곡으로 ‘미미’에는 최강창민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 삽입됐다. 이곡은 극중 민우(최강창민)와 미미(문가영)의 테마곡으로 사용돼 드라마에 애절한 느낌을 더했다.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 역시 SM 루키즈로 활동하며 솔로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리메이크 한 바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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