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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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논란에 휩싸였던 남소현이 결국 탈락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캐스팅오디션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소현은 박진영이 작곡한 ‘12월 32일’을 선곡했다 하지만 음이탈과 고음 처리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심사평에서 양현석은 “고음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만 갖추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소현 양은 넘기 힘든 부분을 무너뜨렸다. 이제부터 정말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제일 중요한 감성이 있으니까. 태크닉컬한 부분을 열심히 연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브릿지 파트에서 많이 흔들렸다. 그래도 한 가지 이번 K팝스타를 통해 달라진 점은 지르는 점이 많이 좋아졌다. 그렇게 생각하면 참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 사람 모두 캐스팅을 포기, 남소현은 탈락의 운명을 맞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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