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유라가 홍종현 앞에서 매운 파스타 먹기에 도전했다.
15분 안에 매운 파스타를 먹으면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곳. 면과 건더기를 다 먹어야 할뿐만 아니라 양도 많고, 맵기까지 하다.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은 단 1명.
유라는 4단계 매운 파스터 먹기에 도전했다. 유라는 “내가 워낙 위도 크고 빨리 먹으면 먹어지니까 거뜬하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홍종현은 “다 먹은 여성 참가자가 1명이라고 했다. 그거에 대한 승부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라는 시작하자마자 ‘폭풍먹방’을 선보였고, 땀을 흘리면서도 5분 만에 면을 다 먹었다. 그리고 제한된 시간 내에 다 먹어 치웠고, 사장님 역시 유라의 성공을 인정했다.
이 모습을 본 홍종현은 “마치 푸드파이터 같았다”고 말했고, 유라는 “치마가 작아졌다”며 그제야 걸그룹 이미지를 걱정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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